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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녹색 어머니라니…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7.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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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아내’ 고소영이 ‘녹색 어머니’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뜻밖에 고소영’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또한 상의는 녹색 어머니회 옷을 입었다. 그리고 모자를 쓴 채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정지선을 지킵시다’라고 쓴 어머니회 깃발을 들고 선 고소영은 영락없는 평범한 어머니였다. 하지만 연예인 포스는 결코 숨기기 힘들었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애들 학교 데려다 주고 오면서 고소영을 봤다”면서 “고소영이 녹색 어머니라니”라고 놀라워했다.

2010년 장동건과 세기의 결혼을 한 고소영은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 째 아들은 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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