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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송강호 "광주 영화..오래 마음에 남았으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7.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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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 소감을 말했다.

'택시운전사'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진행된 대규모 전국일주 시사회로 개봉 전부터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쇼박스

 

29일 '택시운전사' 측은 서울부터 대전, 부산 등 전국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호흡한 배우들과 감독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무대인사 밀착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을 연기한 송강호는 "오랫동안 마음 속에 남는 소중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상영 후에 들어오면 느껴지는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 영화를 잘 보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을 맡은 류준열은 "아따 어떻게 재밌게들 보셨는지 모르겄소잉? 영화 즐겁게 보신만큼 많은 입소문 부탁드린다"며 광주 사투리와 함께 입소문을 당부했다.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의 토마스 크레취만은 "이 영화는 한국 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명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2일 개봉.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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