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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썸머 페스티벌, 역시 ‘무도’는 레전드(종합)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7.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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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페스티벌을 가장한 멤버들의 전쟁이 ‘무한도전’을 장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신촌 물총축제, 고창 수박축제, 프랑스 디네앙블랑, 보령 머드축제, 대구 치맥파티를 패러디한 ‘무도 썸머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멤버들 외에 홍진경 김신영이 ‘페스티벌 레이디’로 참여했다.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은 물총 축제였다. 홍진경팀과 김신영팀으로 팀을 나눠 물총 경쟁이 벌어졌다. 각각 팀의 여왕인 홍진경과 김신영을 보호하기 위한 멤버들의 ‘무도식’ 더티 플레이가 쏟아졌다. 그리고 결과는 김신영팀의 승리였다.

사진=방송캡처

멤버들은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김태호PD와 통화를 하면서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홍진경 박명수 정준하 모두 틀려 물벼락을 맞았다. 패한 팀은 승리한 팀 여왕 김신영을 꼬드겨 벌칙에 참여하게 했다. 하지만 김신영 역시 물벼락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고창 수박 축제를 패러디한 수박 서리에 나섰다. 하지만 곳곳에 설치된 수박 폭탄에 혼비백산했다.

뒤이어 하얀 옷으로 갈아 입은 멤버들은 프랑스 디네앙블랑 축제를 패러디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무도식’ 벌칙은 이어졌다. 문제를 내면서 틀린 멤버들은 컬러 폭탄을 맞았다. 홍진경이 ‘엘니뇨’를 “사람들의 소변”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하하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좋은 친구”라고 말하며 컬러 폭탄을 피하지 못했다.

그 모습 그대로 멤버들은 머드 위에서 베개싸움에 나섰다. 김신영은 집중력과 파워를 앞세워 멤버들 모두를 이기며 ‘머드 대모’가 됐다.

마지막으로 대구 치맥 페스티벌 축제에선 모모랜드 주이가 등장해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각각 싸이, 레드벨벳, 워너원 커버 댄스에 나섰다. 승리 역시 김신영으로 그는 싸이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날 대미는 한강 불꽃 축제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무도 썸머 페스티벌‘은 마무리가 됐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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