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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아버지가 이상해’ 43회, “내가 내리는 벌이에요” 눈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7.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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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43회 예고 이유리 “변한수는 내 아빠가 아니었어”…이준, 김영철에 “이대로 사세요. 이게 내가 내리는 벌이에요”

혜영이 아버지가 ‘변한수’가 아닌 ‘이윤석’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3회에선 혜영(이유리)은 아버지(김영철)가 ‘변한수’의 신분으로 살아 온 ‘이윤석’이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날 중희(이준)는 윤석을 바라보며 고마워했다. 이어 “아저씨가 나에게 대했던 마음은 진실이었다는 거 알고 있다”고 말해 윤석을 감동케 했다.

사진=KBS제공

하지만 중희는 아버지에 대해 미영(정소민)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다. 중희는 “미안하다”고 말하면서도 답답해 했다. 하지만 가족들이 사실을 알게 되면 상처를 받을 것을 알고 있기에 그대로 ‘아빠 분식’을 떠나는 것을 택했다.

중희는 “그냥 이대로 사세요. 애들은 죄가 없잖아요. 이게 아저씨께 내가 내리는 벌이에요”란 글을 남겨 윤석을 오열케 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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