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올 여름 청량감 넘치는 다섯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을 발표한다. 타이틀 곡은 '귀를 기울이면'이다.
'귀를 기울이면'은 소녀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한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곡이다.
여자친구만의 소녀스러운 모습이 여름매력 넘치는 청량한 음악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새 앨범에는 '귀를 기울이면'을 비롯해 다섯 곡이 수록된다.
'귀를 기울이면'은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를 만든 이기, 용배의 곡이다. 여자친구와 이기, 용배의 시너지가 이번에도 발휘될 지 시선이 쏠린다.
여자친구만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가 여름이라는 계절과 만나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여자친구는 1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의 전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이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