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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이슈]'해피투게더' 워너원, 입담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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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해피투게더'에서 화끈한 폭로전을 펼친다.

KBS2 '해피투게더3'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워너원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워너원은 녹화에 들어가기 전 사복차림으로 제작진과 만난 모습이다. 제작진은 사전미팅을 인터넷 동영상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황민현에 대해 이대휘는 "아빠다. 워너원의 엄마는 지성이다. 이모는 하성운"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멤버들의 폭로도 이어졌다. 윤지성은 "이대휘가 오래 씻는다. '대휘 공주님'이라며 똑똑 노크한다"고 폭로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티저화면]

김재환은 "게임에 자신있다. 한 명씩 찾아가서 자리가 있으면 '저랑 369 하실래요' 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즉석에서 게임을 펼쳤고 게임 시작과 동시에 패해 웃음을 줬다.

팀 내 포지션을 묻자 이대휘는 "배진영이 메이크업 받을 때 거울을 보면서 '잘생겼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녹화에서 조동아리와 만난 강다니엘은 "토크쇼가 욕심난다. 형님들한테 한 수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는 "한번 수다가 터지면 만만치 않다. 그렇기에 조동아리에 알맞는다"고 어필했다.

윤지성은 "집에가면 턱이 아프다. 하도 떠들어서 그렇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줬다.

'해피투게더'는 워너원이 출연하는 지상파 첫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 베테랑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 지석진과 국민아이돌 워너원의 만남에 관심이 뜨겁다. 워너원이 조동아리와 만난 모습은 3일 방송된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같은날 오후 8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한다. 워너원의 첫 앨범에는 타이틀곡 선정 이벤트를 통해 대중들에게 미리 알려진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을 포함하여 워너원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총 7개의 트랙들이 수록된다.

앨범명과 같은 제목의 Intro트랙인 'To Be One'을 시작으로, 강렬한 사운드의 '활활(Burn It Up)'과 반전미 넘치는 멜로디컬한 곡 구성의  '에너제틱(Energetic)', 마치 팬들에게 바치는 고백송 같은 'Wanna Be (My Baby)'까지 총 4곡의 신곡이 담긴다.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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