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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이슈] 강남 유이, 18일 만에 님에서 남으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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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결별이다. 가수 강남과 유이는 열애 일정 18일 만에 남이 됐다.

1일 오후 유이와 강남 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결별했다.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이 결별 이유다. 서로 일에 매진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는 것이 양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14일 유이와 강남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이 싹텄다는 것이다. 당시 양측은 "유이와 강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약 3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그런데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들려왔다. 강남 측에서는 한 발 물러서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반면 유이 측에선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더해 유이는 자신의 SNS에 "열애로 보면 슬퍼요"라는 글을 올리며 강남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사면초가 상황에 이르렀고, 강남 유이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다. 유이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유이는 황급히 해명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이는 급기야 SNS를 탈퇴했다.

하지만 열애를 인정한 강남과 유이를 향해 격려가 이어졌다. 선남선녀의 만남이 훈훈해 보기 좋다는 반응이었다.

유이는 현재 KBS2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강남은 드라마 '모히또'를 촬영하고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사전제작으로 진행된다.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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