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앞둔 강하늘이 과연 군복무 단축 혜택을 받게 될까.
강하늘은 최근 군에 자원입대했다. 그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MC승무헌병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오는 9월 11일 현역 입대를 공식화 했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다. 과연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군복무 단축 움직임을 보이는 정부의 혜택을 받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는 것.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 달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50만명 수준으로 군 병력을 감축하고 복무 기간을 18개월로 축소하는 국방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번 계획에 대해 특위를 설치해 1년 안에 국방개혁안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따라 팬들은 오는 8월 14일 입대하는 배우 지창욱, 9월 11일 입대하는 강하늘이 ‘군복무 단축’ 혜택을 받을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김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