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정아, 유재석 사회 강하늘 BMK 축가…결혼식 특급 라인업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2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활동이 뜸했던 배우 정정아가 8월 결혼을 발표하며 그를 기억하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오는 27일 오후 5시 열리는 그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특급MC 유재석이 사회로 참여한다. 주례가 없이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에 유재석이 사회로 합류하게 된 특별한 사연도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정아는 신인 시절 유재석에게 “내가 결혼하면 꼭 사회를 봐달라”는 말을 했었다. 결국 이 말을 기억한 유재석이 흔쾌히 사회를 자청했다는 것.

이날 축가도 특급 배우들로 군단을 이룬다. 평소 성품이 좋고 연예계에 발이 넓은 정정아의 인맥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9월 입대를 앞둔 배우 강하늘과 가수 BMK가 축가로 나선다.

사진제공=ZOO엔터테인먼트

정정아의 예비 신랑은 숙박업과 오토바이 커스텀 사업을 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1999년 가수 이정열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한 정정아는 이후 여러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발휘해 오며 감초 연기자로 자리매김했었다. 하지만 2005년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마존에서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려 부상을 당하며 큰 파문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고, 지난 해 EBS ‘리얼극장-행복’을 통해 아버지와 갈등을 일으켜 왔던 점 등을 토로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재범 기자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