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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들 고윤, 정치 꿈 접고 배우로...이름까지 개명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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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연기자 고우리와 국회의원 김무성의 아들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고윤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동갑내기 고우리와 고윤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고우리와 고윤이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동갑내기로, 함께 테니스 동호회에서 운동하며 데이트를 이어왔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확인하겠다"라는 입장이다.

열애설이 전해지자 두 사람을 향한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고윤(좌)고우리(우)[사진=웰메이드 예당 제공, 고우리 인스타그램]

고윤은 바른정당 김무성 대표의 아들로 잘 알려진 연기자다. 2013년 KBS2 '아이리스 2:뉴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인천상륙작전','국제시장'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방영 중인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 이한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고윤은 1988년생으로 미국 리하이 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2014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부친 김무성과 함께 투표장을 찾아 얼굴이 알려졌다. 현재 본명 김종민 대신 고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고윤은 연기자의 길 이전에 정치인의 길을 가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김무성은 "아들이 처음에 정치한다고 하더라. '너 미쳤냐'라고 했다. 군대에 다녀와서 연기하겠다기에 반대했다"라고 말했다.

고우리는 2009년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MBC '다시 시작해', '여왕의 꽃',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레인보우는 해체했으며 이후 웰메이드 예당으로 이적했다.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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