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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종합] ‘복면가왕’ 반전의 연속, 특히 최강 반전은 바로!!!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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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반전 캐릭터는 계속됐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인물들이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면서 방청객 연예인 판정단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제61대 가왕 영희에게 맞서는 8인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듀엣곡 대결은 레이디가가와 마돈나. 두 여성 복면 가수는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열창했다. 각자가 한 치도 뒤지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방청객과 연예인 판정단을 홀릭시켰다. 하지만 결과는 마돈나의 승리였다. 그리고 드러난 레이디가가의 정체는 걸그룹 시크릿 전멤버 한선화였다.

한선화는 “내가 팀에서 노래 담당이 아니었다. 혼자 내 목소리를 들려드릴 기회가 없었다”면서 “예능 담당이었다. 그래서 한선화하면 해맑음만 기억하시더라”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두 번째 맞대결은 코인노래방과 롤러보이. 이들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불렀다. 그 결과 롤러보이가 승리를 거뒀다. 남창희 조세호 등을 언급하며 코인노래방의 정체를 언급하던 김구라의 예측과 달리 주인공은 마술사 최현우였다. 그는 “데뷔 20주년이 되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지었다”면서 “우리 집안이 모두 음치다. 나 역시 두 달 반 동안 연습해서 나오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세 번째 맞대결은 퀴리부인과 아인슈타인. 이들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선곡했다. 결과는 퀴리부인 승리. 아인슈타인의 정체는 배우 오민석이었다. 드라마 미생을 통해 차가운 이미지를 얻은 뒤 고민이 됐다는 그는 “현장에서 함께 하는 동료 배우들도 그렇게 알고 있다”면서 “난 장난기도 많은 사람이다”고 웃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듀엣 곡이었다. 플라밍고와 앵무새가 선곡은 노래는 레전드 록그룹 본조비의 ‘올웨이즈’였다. 둘 중 한 사람은 무조건 록음악을 하는 사람이다고 연예인 판정단은 결정했다. 특히 모두가 록커라고 지목했던 앵무새가 탈락했고, 그의 정체가 드러나자 다들 경악했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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