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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밴드’ 신화 김희선 미모, 지금은 제2의 전성기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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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는 황신혜 이후 연예계 미인의 대명사는 단연코 단 한 사람의 타이틀이었다. 배우 김희선은 결점이 없는 미모로 뭇 남성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그의 존재감은 미모 그 이상을 넘어서왔다. 최근 출산 이후 다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희선의 존재감은 미모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항상 만들어 왔고, 또 만들어 가는 중이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던 그의 존재감이 확실해 진 것은 1995년 KBS2 주말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의 막내딸 캐릭터부터다. 통통 튀는 매력과 개성 강한 모습은 당시의 신세대를 반영하며 김희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그 당시 김희선이 방송에 하고 나온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면서 ‘김희선 표 OOO’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김희선을 당대 톱스타로 끌어 올린 작품은 아마도 10명 중 9명은 무조건 이 드라마를 꼽을 것이다. 바로 드라마 ‘미스터Q’다. 이 당시 김희선이 드라마에서 하고 나온 이른바 ‘곱창밴드’는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메가톤급 히트 아이템이다. 머리띠 또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머리띠 하나만으로도 억대의 매출을 올린 사례는 전설로 남아 있는 상태다.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이후 출연하는 드라마가 연이어 히트를 기록했다. ‘김희선=흥행’이란 공식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국내 재벌 가문의 자제와 결혼 후 안방극장에서 사라진 그는 최근 딸을 출산하고 예능을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을 해오고 있다.

예전의 통통 튀는 매력보단 원숙한 미모와 완성형의 능숙함이 눈길을 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희선의 행보가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셈이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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