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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재계약 여부 불투명? 미국 유학?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7.08.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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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가 미국으로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으나 재계약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17일 다수의 측근들에 따르면 티파니는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이 마무리 되는대로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유는 연기 공부다.

소녀시대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티파니와 관련해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한 지인은 티파니가 유학을 결정하고 이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렸는데 이런 티파니의 뜻에 따라 주변에서도 티파니의 결정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했으며 국내외로 호평 받았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멤버들의 변치 않는 우정과 입담을 보였다. 이후 계약기간이 끝난 것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멤버들 중 대다수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재계약을 아직 하지 않은 멤버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미 2014년 당시 소녀시대 멤버였던 제시카 탈퇴로 한차례 몸살을 앓았던 소녀시대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학업 등의 이유로 팀을 떠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전 에이핑크 멤버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했던 홍유경. 그는 대한민국의 중견 철강 제조업체인 DSR제강 창업주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크게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학업문제로 2013년 4월 에이핑크에서 탈퇴했다. 그 이후에도 멤버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으나 탈퇴이유에 대한 많은 말들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다.

크게 알려지고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으나 애프터스쿨에서 래퍼로 활동한 미국 하와이 출신 베카는 2009년부터 활동을 했으나 2011년 7월 미국 유학을 이유로 탈퇴하게 됐다.

이 밖에도 결혼과 출산으로 팀 탈퇴 후 엄마의 삶의 살고 있는 원더걸스의 민선예. 그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걸 그룹의 멤버였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돼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그의 소식은 가끔 SNS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다른 멤버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원더걸스는 유난히 탈퇴와 인연이 깊은 그룹이었다. 같은 원더걸스 멤버였던 안소희는 재계약을 포기하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초창기 멤버였던 현아는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그 뒤 포미닛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전 에프엑스 멤버 설리도 최자와의 열애설 사건 이후 연기자 전향을 위해 팀을 탈퇴하고 연기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팀을 떠나거나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갔다. 티파니 역시 재계약 여부도 유학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8명의 완전체로 소녀시대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엄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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