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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배달꾼', '나혼자 산다' 결방 효과 없었다… 채수빈X고경표 갈등해소에도 시청률 하락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09.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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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결방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14회는 5.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5%P 하락한 수치다.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사진 = KBS 2TV '최강 배달꾼' 방송화면 캡처]

 

'최강 배달꾼'은 이시대 '흙수저'들의 삶과 연애를 그린 청춘드라마로 주목받았다. 배우 고경표와 채수빈의 '청춘 연기' 역시 호평받은 드라마다. 그러나 '최강 배달꾼'은 금토드라마라는 시간대적 불리함 때문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최강 배달꾼'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결방에도 시청률이 큰 상승세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15일 방송에서 '최강 배달꾼'의 주요 러브라인인 최강수(고경표 분)과 이단이(채수빈 분)의 갈등이 해소되며 눈길을 모았지만, 시청률은 큰 폭으로 증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다.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고경표를 위해 유학을 포기하며 눈길을 모았다.

'최강 배달꾼'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의 결방으로 시청률 호재를 얻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고하고 '최강 배달꾼'은 두자릿수 시청률에 도달하지 못하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선사했다.

'최강배달꾼'은 드라마 팬들 사이에 호평받고 있는 드라마다. '최강 배달꾼'이 금토드라마라는 불리한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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