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박희정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의 혼전 임실설에 관한 중국 보도가 또 나왔다. 일방적인 추측기사라는 점에서 국내 누리꾼들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혼전임신에만 매달려 보도하는 중국 언론의 행태를 지적하고 있다.
최근 중국언론들은 최근 송중기와 송혜교의 혼전임신이 의심된다며 송중기가 홀로 결혼 발표를 하는 등 몇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이들의 보도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이미 혼전임신을 강력하게 부인한 뒤 나온 것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중국언론들의 이런 보도는 대부분이 추측성인 만큼 국내 누리꾼들은 신뢰보다는 비판에 가까운 의견을 쏟아내는 중이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언론이 유독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혼전 임신설에만 매달리는 부분에 대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지나친 마케팅 전략에 불과 한다며 황색언론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 중이다.
실제 누리꾼들의 주장처럼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 외에도 중국언론들은 한류 톱스타들의 결혼이 공개될 경우 먼저 내놓은 보도가 혼전 임신설이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에게도 이런 보도는 비껴가지 않았다.
'태양의 후예'로 중국 내 최고의 스타 커플로 올라선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해석하기에는 불편한 보도가 아닐 수 없다. 국내 언론보다 정확할 수 없는 중국 언론들이 단순히 돈벌이를 위해 국내 한류스타들의 이미지를 망치는 보도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큰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