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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 마지막회 조성하 서예지 성폭행 시도하다 불타 죽었다...조재윤은 비자금 훔치려다 덜미

  • Editor. 박희정 기자
  • 입력 2017.09.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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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희정 기자] '구해줘' 마지막 회에서 구선원이 경영진들의 자중지란으로 무너지는 결말이 그려졌다. 조재윤은 구선원 비자금을 훔치려다 덜미를 잡혔고 김지영은 방염제를 가지고 사람들을 속인 조성하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불을 질렀다. 또한, 서예지는 조성하을 유혹해 그를 제거하려고 시도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에서는 구선원이 내부자들끼리의 싸움으로 침몰위기를 맞게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우선 김지영(강은실 역)은 조성하(영부 백정기)가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방안을 살펴봤다. 그는 그곳에 방염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구해줘'에서 조성하가 불어 타죽는 최후를 맞이했다. [사진=OCN '구해줘' 방송 캡처]

 

앞서 조성하는 구선원 성경에 불을 붙이고는 그것을 맨손으로 잡는 사기 행각을 저질렀다. 김지영은 여기서 조성하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고 구선원을 불태울 계획을 세웠다.

서예지는 조성하가 자신을 성폭행할 것을 미리 알고 녹음기를 착용한 채 그와 천상결혼식을 올렸다. 조성하는 결혼식 후 성폭행을 시도했고 서예지는 모든 과정을 녹음했다.

결국, 이 증거물은 경찰들 손으로 넘어갔고 구선원 경영진은 모두 처벌을 받게 됐다. 특히 조성하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몸에 불이 붙어 타죽는 최후를 맞게 됐다.

마지막으로 구선원 비자금을 가지고 도망친 조재윤은 이미 모든 계획을 알아차린 우도환(석동철 역)의 제보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렇게 구선원은 핵심 관계자들의 자중지란과 촌놈 4인방의 노력으로 무너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조성하는 끝까지 목숨만은 살려달라는 추악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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