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0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의 백현이 한 공원에서 배드민턴 라켓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의 백현은 귀여운 스트라이프 멜빵바지를 입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어린 시절의 백현은 지난 7월 17일 발표한 네 번째 앨범 ‘THE WAR(더워)’를 통해 울프컷에 도전했던 백현의 헤어스타일과 똑같은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현도 사진과 함께 ‘두번째 사진 ㅁ모양의 머리스타일이네 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스타일이다 ㅁ머리푸하하하 #어린이’라는 글을 작성하는 등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또한, 아이 때의 백현과 현재 백현의 외모를 비교해보면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현의 사진을 접한 팬들도 대부분 지금과 생긴 것이 똑같다며 어린 시절의 백현 사진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백현이 속해있는 엑소는 지난 7월 ‘Ko Ko Bop’으로 활동한 뒤 지난 5일 활동이 마무리된 지 약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리패키지 앨범 ‘The Power of Music’으로 컴백했다. 같은 날 백현은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루머를 일축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한 엑소는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음반부문 2,3분기와 팬 투표 인기상 그룹부문 등을 수상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한 엑소가 앞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