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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태인 '이보희에 지분 요구' 권재희와 교환 조건?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09.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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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 박태인(홍세나 역)이 이보희(윤이란 역)에게 다시 지분을 요구했다. 이번에는 권재희(강순희 역)와 교환 조건이다.

26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이보희와 박태인이 박은혜(오달님 역)를 앞에 두고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이보희에게 다시 지분을 요구한 가운데 권재희와 박은혜가 상봉했다. [사진=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권재희를 납치한 이해운(조병수 역)은 애인 이청미(황금숙 역)를 찾아와 필리핀으로 오랜 기간 떠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청미는 이해운에게 "나를 두고 어떻게 떠날 수가 있냐"며 토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해운은 전혀 말을 하지 않고 미안한 마음만 전했다.

이청미는 이재우(정재욱 역)와 박은혜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해운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당시 회사 지분을 넘겨 듣고 있던 이보희는 이재우에게 이 사실을 듣고 박태인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태인은 음흉한 미소와 함께 이해운이 권재희를 데리고 도망치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해운과 함께 움직이던 권재희는 박은혜를 알아보고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결국 이해운만 홀로 도망치고 모녀는 극적으로 재회하며 눈물을 쏟는다.

권재희와 박은혜는 만났지만 이보희의 회사 지분은 박태인에게 넘어가면서 향후 극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박태인은 유건(최선호 역)에게 아직도 결혼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며 유치장에서 나온 이상 반드시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보희의 지분을 차지한 박태인이 유건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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