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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일반 상영작도 예매 시작…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준비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09.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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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개막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폐막작 티켓 오픈 외에도 일반 상영장 티켓이 오픈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약 10일간 영화의 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난 26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개막식과 폐막식 티켓 예매를 시작했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개최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고 폐막작은 중국의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다.

2017년 제 22회 부산 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개막작 '유리정원'은 미스터리 장르로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문근영의 주연작이라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상애상친'은 감독이 여성이라는 점 뿐 아니라 삼 대에 걸친 여성 인물들을 조명하며 중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내용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28일 오후 일반 예매를 시작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초청작으로 75개국 300편,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0편을 준비했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 '나라타주', '나비잠', '마더!', '세 번쨰 살인', '검은 여름', '군함도: 감독판', '그 후', '조니를 찾아서', '동물원', '황제', '이름없는 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택시운전사', '박열', '옥자',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맨발의 청춘', '나의 마지막 수트', '더 스퀘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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