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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김다현 견제… 가짜 강재욱 한지섭(송창의) 내세우나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09.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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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내 남자의 비밀'의 위선애(이휘향 분)이 위기에 몰렸다. 강인욱(김다현 분)이 본부장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2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10회에서는 강재욱(송창의 분)의 빈자리인 본부장에 김다현이 인사발령됐다.

이에 이휘향은 강준채(윤주상 분)을 쫓아가 불만을 이야기 했다. 이휘향은 "우리 재욱이 살아있다"며 김다현의 본부장 임명을 반대했다. 이후 이휘향은 김다현을 찾아가 본부장 자리를 고사하라고 협박한다.

'내 남자의 비밀' 이휘향 [사진 = KBS 2TV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다현은 "오늘이라도 재욱이가 일어나면 본부장 자리를 넘기겠다"고 말했고 이에 이휘향은 "그 말이 정말이냐"고 반문한다. 강재욱이 죽은 뒤 이휘향은 강재욱의 쌍둥이인 한지섭(송창의 분)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이휘향은 유산 후 산부인과에 버려진 쌍둥이 중 하나인 강재욱을 강인그룹의 아들이라고 속여왔다. 강재욱이 사망하게 되면 이휘향의 강인그룹에서의 입지는 불안해진다.

이에 따라 이휘향은 살이있는 쌍둥이, 한지섭을 강재욱 대역으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김다현을 견제하기 위해 강재욱 대역으로 한지섭을 내세울까?

현재 한지섭은 어머니가 진 사채 빚때문에 회사에서도 퇴직당한 상태다. '내 남자의 비밀'에서 경제적 위기에 몰린 한지섭이 강재욱 대역에 대한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이휘향의 악행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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