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기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수영선수 정다래가 '반전' 달리기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장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과 정다래, 재현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해저동굴이 있는 바위섬으로 이동했다.
이종혁은 파도가 빠져나가는 사이 전속력으로 달려 바위섬에 당도했다. 이종혁의 조언에 따라 다른 병만족들 역시 달리기로 바위섬에 당도했다. 그런 와중에 정다래의 '반전' 달리기 실력이 공개됐다.
정다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그런 정다래의 달리기 실력은 기대 이하였다. 이날 정다래는 운동선수 답지 않은 뜀박질 실력으로 이종혁과 재현을 당황시켰다.
'정글의 법칙'에서 정다래는 이번 정글탐험의 다크호스로 손꼽혔다. 이날 딘딘은 "정다래가 있으니 물고기 다섯마리 잡을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다. 정다래는 뛰어난 수영실력을 바탕으로 사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다래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그동안 없던 허당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철인 같아보였던 수영선수 정다래가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왕이 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시선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정다래에게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