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인기가요' 레드벨벳이 매력 넘치는 음색과 깜찍한 의상으로 매력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전(작가 윤신혜 이지혜 장은정‧연출 조문주)에서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은 특유의 여성미 넘치면서도 상큼함이 돋보이는 레드& 화이트 의상으로 등장해 이날 무대를 압도했다.
레드벨벳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돋보인 이날 무대에 특히 시선을 끈건 의상이었다. 매력적인 옷맵시가 돋보인 이날 무대 의상에 적지 않은 시청자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린은 무대 의상을 멋지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8월 디지털 싱글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러시안 룰렛'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7월 9일 발표한 미니 앨범 'The Red Summer'의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활동을 시작한 레드벨벳은 여름 분위기 만끽할 수 있는 곡들고 가득 채워진 앨범으로 K팝 시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날 SBS '인기가요'는 방탄소년단, 젝스키스, 현아, 에일리, JJ 프로젝트, B.A.P, 비투비, 레드벨벳, 여자친구, 위너, 블랙핑크, 모모랜드, 엘리스, 홍진영, 아이즈가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방탄소년단 뷔가 스페셜 MC로 나서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