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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긴 추석 연휴 탓? 두 자릿수 시청률에서 9%대로 하락한 이유는…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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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인기를 높이고 있는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시청률이 두 자릿수에서 9%대로 하락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9.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는 양세종과 서현진이 출연 중이다. [사진 =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이날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이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정우(김재욱 분)와 지홍아(조보아 분)까지 더해져 복잡한 사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랑의 온도’는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앞서 한 번 호흡을 맞춰봤던 서현진과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를 통해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며 대중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10%를 넘기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던 ‘사랑의 온도’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9%대로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가 1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3일) 오후 10시 추석을 하루 앞두고 방송되는 ‘사랑의 온도’가 다시 한 번 시청률이 상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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