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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도 있는 사람', 대체 방송 됐지만 시청률은 '비정상회담'보다 못하다?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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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예능 ‘비정상회담’ 대신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을 방송했지만 시청률은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여줬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알 수도 있는 사람’이 1.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된 예능 ‘비정상회담’보다 1.9%P 하락한 수치다.

 

'비정상회담' 대신 '알 수도 있는 사람'이 대체 방송 됐다. [사진 = JTBC '알 수도 있는 사람' 방송화면 캡처]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웹드라마로 총 10부작으로 편성돼있다. 방송과 동시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은 ‘비정상회담’보다 낮은 기록을 보여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결방된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의 진행 아래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 마크 테토 등 다양한 외국인 패널들이 출연해 자신의 나라와 한국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주제와 관련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미국,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등 많은 국가에서 건너온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토론을 한다는 콘셉트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예능이기도 하다.

그 결과 ‘알 수도 있는 사람’은 ‘비정상회담’을 대신해 방송됐지만, 지난주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의 절반보다도 못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과연 앞으로 ‘비정상회담’과 ‘알 수도 있는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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