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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유건, 결국 박태인과 결혼 결심… 범행 증거 모아서 결혼식 막을 수 있을까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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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달콤한 원수’의 유건이 박태인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최고식품의 비밀을 묻으려 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 최선호(유건 분)는 홍세나(박태인 분)의 협박을 받았다. 그로 인해 유건은 최고식품을 지키기 위해 박태인과 결혼을 결심했다.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이 박태인의 범행 증거를 모으려 하고 있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건은 박태인의 계략에 넘어갔다. 박태인이 원하는 대로 사람들에게 박태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건의 차선책으로 실제 박태인과 결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은 박은혜를 좋아하고 있다. 유건은 박은혜와 러브라인을 유지하는 듯 했지만 최고식품의 비밀을 알고 있는 박태인으로 인해 억지로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앞으로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은 최고식품 회장인 차복남(장정희 분)에게 모든 진실을 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그동안 박태인이 저지른 행동들에 대한 증거를 모아 악행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달콤한 원수’에서는 박태인이 생각한대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유건과 정재욱(이재우 분)이 박태인에게 대적할 범행 증거를 찾아 결혼식을 취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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