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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유건 러브라인은 회복 불능? 두 사람 '원수' 된 사연은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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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달콤한 원수'의 오달님(박은혜 분)과 최선호(유건 분)이 또다시 원수사이가 됐다. 바로 차회장(장정희 분)의 과거 때문이다.

5일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 84회에서는 박은혜가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이 장정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은혜의 아버지가 만든 숙성기술을 최고식품이 빼돌렸고 박은혜의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사망하게 됐다.

'달콤한 원수' 박은혜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이에 따라 차회장의 손자인 유건과 박은혜는 다시 원수사이가 되게 됐다. 홍세나(박태인 분)은 박은혜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하면서 유건과 박은혜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기 때문이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은 "내가 선호 오빠 가지지 못하면 아무도 못 가져"라며 앞으로 박은혜와 유건 사이를 방해할 거란 사실을 밝혔다. 차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양심고백을 할 생각이었지만 그보다 박은혜가 먼저 알게 됐기 때문에 유건과 박은혜의 사이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워 보인다.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과 정재욱(이재우 분)은 박은혜를 서로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이재우는 박은혜와 배다른 남매고 유건은 박은혜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손자다. 과연 두 사람 중 박은혜의 마음을 사로잡을 사람은 누가 될까?

'달콤한 원수'에서 아직 남은 비밀 또한 있다. 윤이란(이보희 분)의 친 딸이 박은혜라는 사실이다. 이보희는 자신이 박은혜에게 저지른 악행 때문에 자신의 친딸이 박은혜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사실을 박은혜가 알게 된다면 또 다른 파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이 위기를 극복하고 박은혜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달콤한 원수'가 언제쯤 '사이다 전개'를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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