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가 알리를 만나게 됐다. 알리는 방탄소년단 팬으로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집주인 스쿱의 친구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에 출연한 박나래는 '화려한 직업'을 가진 사람과 방을 바꿔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내 방 안내서'에서 박나래는 L.A로 떠나기 전 방을 바꾸게 될 사람들과 메신저를 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닉네임을 '미란다 커'로 설명했다. 박나래의 문자를 받은 L.A의 스쿱 데빌은 한국에서 파티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며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미국 LA로 떠나게 된 박나래는 공항에서 자신을 마중 온 스쿱의 친구 알리를 만나게 됐다. 박나래는 알리와 유쾌한 대화를 하며 스쿱을 집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준비된 차량을 보며 "스쿱 뭐하는 사람이냐"고 되묻는 등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박나래는 알리에게 스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박나래는 스쿱의 직업, 여자친구 여부, 유머 감각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알리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박나래의 질문에 대해 알리는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 방 안내서'에 등장한 스쿱의 친구 알리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팬으로 알려진 알리는 수준급 한국어 실력으로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내 방 안내서'가 진행되는 동안 박나래는 알리의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