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최근 미국 한 초텔 식당 목격담이 퍼지며 화제를 모은 '송송커프'(송혜교·송중기 커플)의 결혼식이 화제다. 두 사람은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소규모 '스몰 웨딩'이 아닌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모인 비공식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결혼을 앞둔 송중기와 송혜교는 최근 미국 LA 한 호텔 식당에서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호텔 식당 뿐만 아니라 LA에서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극중 연인으로 출연,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세간의 눈길을 모았다.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송송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송혜교와 송중기는 몇차례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활동에서도 예비신부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으며 눈길을 모았다. 세기의 커플이라고 불리는 '송송커플'의 결혼식이 한달도 채 안남은 지금 두 사람의 결혼식 절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