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줄을 서시오'에서 아침부터 줄 서먹는 빵집과 점심부터 줄을 서는 서서 갈비집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추석특집 프로그램 KBS 2TV '줄을 서시오'는 줄을 서서 먹는 서울 곳곳의 맛집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서구의 빵집, 마포구의 서서 갈비집을 찾았다.
화제를 모은 강서구의 빵집은 '치토스 빵'이 유명한 타르데마 베이커리다. 타르데마 베이커리는 매일 한정수량의 빵을 팔아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의 빵 마니아들이 찾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날 '줄을 서시오'의 김숙은 타르데마 베이커리의 빵을 맛보고 "정말 치즈를 '처발랐다'는 표현이 맞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빵집 이후 찾아간 집은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갈비집이다. 해당 맛집은 서서 먹는 서서갈비집인 '연남서식당'으로 서서 먹는다는 독특한 콘셉과 맛좋은 갈비로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 맛집이다.
해당 맛집은 밥과 김치 등 부식등을 근처 가게에서 사와서 따로 먹고 갈비만 제공하는 독특한 맛집이다. 근처 슈퍼에서는 즉석밥과 김치, 김 등의 부식을 따로 판다. 트럼통 위에서 구워먹는 색다른 갈비맛으로 이미 음식정보 프로그램에서 다수 소개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