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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돌 한글날 경축식' 뮤지컬 무대 선보여… KBS '헬로우 한국어'·MBC '말의 품격' 특집 방송 준비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0.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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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571돌 한글날 경축식' 축하 무대로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9일 오전 KBS 1TV를 통해 생중계 된 '571돌 한글날 경축식' 축하 무대는 한글 사용과 관련된 내용의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되며 주목 받았다.

'571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진행된 뮤지컬 공연 무대에는 기정수, 김태유, 김나은, 김지은, 최하늘, 신동아, 이혜린이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다문화 엄마, 대학생, 소방대원, 할아버지, 아빠와 딸 등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사진= 571돌 한글날 경축식 화면 캡처]

 

뮤지컬 1막 '소중한 선물'에서는 한글을 모르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할아버지가 손녀와 함께 한글을 익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571돌 한글날 경축식'의 뮤지컬 무대 넘버 '한글, 피어나다' 역시 한글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냈다. 또한 넘버는 전통 악기 사용으로 경쾌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서 개최된 571돌 한글날 경축식 행사는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한글날 행사는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행사, 학술대회, 경연 대회 등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 됐다. 특히 '한글이 걸어온 길' 전시와 체험 공간에서는 가족들이 다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림국어원(원장 송철의)은 이날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17 나만의 국어사전 뜻풀이 공모'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국악곡 '위대한 한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대한 한글'은 국악과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KBS 1TV에서는 571돌 한글날을 맞이해 경축식 생중계 이후 10시 50분부터 한글날 특집 '헬로우 한국어'를 방송한다. MBC 역시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말의 품격'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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