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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부부일상 공개 두 자녀 보니 아들은 아빠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았다?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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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동상이몽2’에서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 씨와 출연해 부부의 일상과 동시에 두 자녀까지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안재철)에서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 씨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과정을 밝히며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에 정대세와 아내 명서현 씨가 출연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축구선수다운 규칙적인 생활을 보여줬다.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 씨와 따로 잠을 자는 등 자신만의 규칙이 있었다. 정대세는 “예민해서 자면서 자주 깬다”라며 두 사람이 따로 자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동상이몽2’에서 정대세는 아들, 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대세의 아들은 자고 있는 정대세에게 달려가 뽀뽀를 했고, 딸도 정대세에 품에 안기는 등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두 아이로 인해 눈을 뜬 정대세는 정해진 시간 동안 밥을 먹고 이불을 정리하는 등 운동선수다운 깔끔한 성격을 자랑했다. 또한, ‘동상이몽2’에서 정대세는 아내의 마음도 모르고 아들과 장난을 쳐 아내 명서현 씨와 투닥거렸다.

심지어 ‘동상이몽2’에서 정대세는 “결혼은 무덤이다”라는 발언을 하며 MC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아내 명서현 씨는 정대세가 “서로 각자 다른 일을 할 때”를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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