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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장승조, 극단적 선택? 한수연 납치 까지… 마지막회 결말은 교도소행 될까

  • Editor. 김한빛 기자
  • 입력 2017.10.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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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 뉴스 김한빛 기자] '훈장 오순남'의 차유민(장승조 분)이 궁지에 몰려 황세희(한수연 분)을 납치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10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121회에서는 정치비자금으로 다툼하는 장승조와 황세희(한수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순남(박시은 분)은 두 사람을 미행해 정치 비자금의 정체를 알게 된다.

'훈장 오순남' 한수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장승조는 강두물(구본승 분)을 구치소에 가두는 등 마지막까지 악행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다. 장승조와 한수연은 서로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있지만 같은 목적을 위해 현재 손을 잡고 있는 상태다.

특히 정치비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장승조는 한수연을 납치하는 악행까지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장승조 못지 않은 악행을 저지른 한수연은 장승조의 계략에 빠져 황룡을 무너뜨릴 위기에 처했다.

'훈장 오순남' 예고편에서 구본승은 무사히 구치소에서 빠져나와 박시은과 합류한다. 박시은이 장승조의 비자금에 대해서 알고있는 만큼 박시은의 '사이다 복수'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훈장 오순남'은 본래 120부작이지만 10부 연장편성해 130부작으로 방송된다. 갑자기 등장한 정치비자금 싸움에 시청자들은 '사이다 전개'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연장까지 한 '훈장 오순남'이 마지막에는 시원한 복수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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