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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김호창, 옥고운 임신 사실에 '이혼 없던 일로?' 김희정-박태인 '반색'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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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 김호창이 옥고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이혼을 앞두고 노심초사했던 김호창은 옥고운의 임신에 다시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의 김호창(홍세강 역)에게 옥고운(최루비 역)의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진아(고은정 역)가 김호창(홍세강 역)에게 옥고운(최루비 역)의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달콤한 원수'의 옥고운은 자신을 속인 박은혜에게 화를 내며 김호창만큼 나쁜 게 바로 박은혜라고 몰아세웠다. 하지만 아이를 가진 옥고운에게 가족들은 안정을 취하라며 진정시켰다.

이진아(고은정 역)과 통화를 통해 옥고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김호창은 김희정(마유경 역)과 박태인(홍세나 역)에게 이를 알렸다. 이혼을 결심했던 옥고운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자 김희정과 박태인은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옥고운의 태도는 완강했다. 옥고운을 회사에서 마주친 김호창은 그를 챙기기 위해 물건을 옮겨주고 마음을 되돌리려 노력했지만 옥고운은 이혼 서류를 내밀며 김호창을 밀어냈다.

또한 사돈 집에 찾아간 김희정도 장정희(차복남 역)에게 문전박대를 당했다. 함께 시간을 보내던 이보희(윤이란 역)에게 미소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었다.

앞으로 '달콤한 원수'의 박태인과 김희정은 옥고운의 임신을 기회 삼아 현성홀딩스 및 최고식품과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옥고운이 완강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김호창 박태인 김희정이 악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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