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력은 무엇일까? 외모, 예능감, 노래 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방탄소년단만의 무대매너가 그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탄소년단은 앨범을 발표해 노래 ‘DNA’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알리는 특별한 컴백쇼부터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이 음악 순위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인기가요’에서 ‘DNA’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가사와 잘 어울리는 안무를 추며 ‘DNA’를 열창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면 멤버들 간의 호흡이 좋아야만 출 수 있는 동작들이 많이 등장한다. 서로의 손을 잡고 웨이브를 하고, 멤버들끼리 얽혀 하나의 동작을 완성하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얼마나 오랜 시간 연습을 해왔는지 느낄 수 있다.

자유분방하면서도 박자와 안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방탄소년단의 칼군무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와 관련해 엠넷(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댄스퍼포먼스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매번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발표한 곡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DNA’로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관심을 받으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대를 봐야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지만, 최근 방탄소년단은 예능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끼를 자랑하고 있다. 음악,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