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배우 김민희가 뉴욕에서 포착됐다. 이번에도 연인으로 알려진 홍상수 감독과 함께 였다고 알려져 시선을 끈다.
지난 9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은 뉴욕의 거리를 다정한 모습으로 활보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제55회 뉴욕 영화제 메인 슬레이트 섹션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그 후'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영화제에서 상영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대중의 부정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인 사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밝혔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법적 유부남으로 대중의 지탄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김민희 홍상수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금도 다섯 번째 영화를 함께 작업 중으로 알려져 현재까지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자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다고 하더라도 현재 홍상수 김민희의 관계는 옳지 않다"며 "더 이상 여론을 통해 두 사람을 보고 싶지 않다"며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의견은 대다수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으며 포털사이트 댓글 창 상단에 자리하고 있다.
홍상수는 지난 2015년 김민희와 함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한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까지 네 작품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