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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태인 '정재희 살해 진범+현이사 사장 등극'까지 박은혜 향한 질투에 칼 갈았다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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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유건에게 버림받은 마음을 추스리고 복수를 위해 칼을 갈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의 유건(최선호 역)은 박태인(홍세나 역)에게 단 한 순간도 사랑한 적이 없다는 말로 상처를 줬다.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유건에게 버림받은 마음을 추스리고 복수를 위해 칼을 갈았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유건의 발언에 화가 난 박태인은 "소중한 걸 잃게 되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줄 것이다"라며 박은혜(오달님 역)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이후 박은혜는 자신의 누명을 벗을 증거라며 박태인이 사고 당시  팔찌를 차고  있는 사진을 확보했지만 이는 충분한 증거가 되지 못했다.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박태인은 자신이 당시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증거 서류를 내밀고 상황을 모면했다.

심지어 지분을 확보한 박태인은 현이사를 사장 자리에 올리며 회사를 완전히 자신의 소유로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고식품 본부장인 유건에게는 3개월 이내에 회사 수익률을 올리라는 미션을 주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원히 회사에서 퇴출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고 식품 회장인 장정희(차복남 역)와 사장인 최령(최고봉 역)이 강제로 퇴직을 당하면서 회사는 박태인에게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날 김희정(마유경 역)의 다그침에 박은혜 어머니 권재희(강순희 역)가 공원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면서 반격의 기회를 마련했다.

박태인이 모두를 기만한 가운데 박은혜가 어머니의 기억을 발판 삼아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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