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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잃어버린 기억 되찾나… 사고 전 이름 '한은솔'에 익숙한 감정 나타내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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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홍아름이 사고 전 가지고 있었던 이름 한은솔에 익숙한 감정을 느꼈다. 과연 홍아름은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에서 고달순(홍아름 분)은 한은솔의 이야기를 건네 듣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은 기억을 잃은 상황이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홍아름은 정윤재(송원석 분)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홍아름은 한은솔이 사라지기 전 송원석과 아는 사이였다는 점에서 놀란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딸을 잃은 송연화(박현정 분)의 마음에 공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만약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이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면 박현정과 재회할 날이 가까워진다. 동시에 홍아름을 괴롭힌 한홍주(윤다영 분)은 송인제화를 차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한태성(임호 분)은 홍아름이 한은솔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호감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홍아름이 기억을 잃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임호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악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홍아름은 자신이 한은솔이라는 것을 깨닫고 임호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홍아름이 조금씩 기억을 떠올리고 있는 가운데, 박현정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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