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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김희정 '권재희 식사에 약 탔다' 이보희 폭행으로 전치2주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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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달콤한 원수' 김희정이 권재희 식사에 기억억제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탔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이에 이보희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김희정에게 폭행을 가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는 김희정(마유경 역)이 주방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를 시켜 권재희(강순희 역)의 끼니마다 기억억제제 성분이 들어있는 약을 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달콤한 원수' 김희정의 사주로 주방 아주머니가 권재희 식사에 기억억제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탔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녹화를 통해 현장을 잡은 박은혜(오달님 역)은 아주머니에게 사주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결국 김희정이 꾸민 짓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화가 난 이보희 박은혜는 아주머니와 함께 김희정에게 찾아갔다. 하지만 김희정의 뻔뻔한 태도에 이보희는 주먹다짐을 시작했다.  

그 와중에 아주머니는 사건에서 발을 빼려고 도망을 쳤고 김희정 딸 박태인까지 가세하면서 결국 상황은 유야무야 종결됐다.

식당에 출근한 사장 김희정은 박은혜를 보고 자신이 전치 2주의 폭행을 당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박은혜는 오히려 증거를 수집 중이라며 "나중에 처벌 받을 각오나 해라. 아마 무기징역이 나올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아주머니가 도망치면서 권재희의 기억은 서서히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건에 명백한 증인 확보를 위해서는 도망친 아주머니를 찾는 게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혜가 돌아온 권재희의 기억과 주방 아주머니 그리고 다른 증거를 확보해 김희정과 박태인에 대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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