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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김명수, 결국 자수 선택하나 김혜선에게 복수할 이유 사라졌다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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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훈장 오순남’의 김명수가 자신의 아버지와 황륭그룹의 비밀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과연 김명수는 자수를 선택해 지난 과거에 대해 반성하게 될까?

13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 황봉철(김명수 분)은 용선주(김혜선 분)와 오순남(박시은 분)을 납치해 두 사람을 헤치려 했다.

 

'훈장 오순남'에서 김명수가 과거 비밀을 알고 슬픔에 빠졌다.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명수는 박시은과 강두물(구본승 분)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박시은을 찾아가 협박했다. 현재 김명수는 자신의 딸 황세희(한수연 분)를 납치한 사람이 박시은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훈장 오순남’에서 김명수는 김혜선에게까지 악의를 품고 있다. 김명수는 김혜선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가 이뤄낸 회사를 뺏어갔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히려 김혜선의 아버지는 김명수의 아버지의 잘못을 감싸주려 했던 사람이었다.

앞으로 ‘훈장 오순남’에서 김명수는 악행을 멈추고 자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복수 하나로 버텨온 김명수에게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를 이유가 사라졌기에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훈장 오순남’에서 김명수는 사라진 한수연을 찾고 있는 상황에 있어 악행을 이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 결과 김명수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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