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팬텀싱어2' 박강현·안세권·배두훈·임정모, 한 팀으로 만났다… 영화 '트와일라잇' OST 열창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0.13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팬텀싱어2'의 박강현, 안세권, 배두훈, 임정모가 영화 '트와일라잇'의 OST를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2'(연출 김형중, 김희정)에서 '가을의 전설' 팀이 두 번째 4중창 경연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박강현, 안세권, 배두훈, 임정모로 구성된 '가을의 전설' 팀은 화이트 컬러의 수트를 입고 올랐고 '가을의 전설'을 대표하는 손가락 제스처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JTBC '팬텀싱어2' [사진= JTBC '팬텀싱어2' 화면 캡처]

 

이어진 인터뷰에서 팀의 유일한 테너 안세권은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들이다. 너무 좋은 게 제가 각 팀에서 '정말 섹시하다'라고 느꼈던 친구들이다"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배두훈과 임정모 역시 팀원 구성에 대한 기대감과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텀싱어2'의 '가을의 전설' 팀은 크리스티나 페리(Christina Perri)의 'A Thousand Years'를 선곡했다. 'A Thousand Years'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OST로 천년 만에 만난 뱀파이어의 사랑 이야기다.

배두훈은 이 곡에 새해 "천년 만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의 이야기다. 저희 감정의 1부터 100까지 다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팬텀싱어2'에서 '가을의 전설' 팀은 연습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매일같이 만나 곡을 연습하며 최선을 다했다. 팀원들은 "굉장히 예민한 곡이다. 조금만 틀려도 태가 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배두훈은 "서로 많이 교감하고 한 몸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허설 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견한 '가을의 전설' 팀은 "우리끼리 많이 보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리허설에서와 달리 본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