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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13년차 견공 '가지&만두' 집 차지해 '웃음 선사'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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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13년차 노견 만두와 가지를 위해 만든 집을 윌리엄이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윌리엄과 샘 해밍턴이 노견 만누와 가지를 위해 개집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샘 해밍턴이 13년차 노견 만두&가지를 위해 만든 집을 윌리엄이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함께 생활하는 두 마리의 노견을 위해 개집을 짓고 개들의 편안한 생활을 도와주려 애썼다.

개집을 만드는 동안 아들 윌리엄은 시트지로 장난을 치며 아빠 샘 해밍턴의 작업을 방해해 시선을 끌었다. 이후 다 만들어진 개집에 두 개 만두와 가지가 들어가자 윌리엄은 부러운 듯 물끄러미 개들을 바라봤다.

이후 두 개들이 자리잡은 개집에 윌리엄이 들어갔고 결국 불편함을 느낀 13년차 견공 가지는 자리를 피하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만두도 윌리엄을 자리 차지에 불편함을 느꼈는지 개집을 나와서 밖에 서성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윌리엄의 돌발 행동에 아버지 샘 해밍턴은 "그 집에는 가지가 살아야 한다"고 알려줬고 개집에 홀로 남은 윌리엄을 애타게 가지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콘셉트로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로 자리를 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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