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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죄책감에 두려움 증폭 결국 해성그룹의 딸인 척 살아가나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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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황금빛내인생’의 신혜선이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신혜선은 사실을 말할 수 있을까?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해성그룹에 들어가 원하는 것을 누리며 살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황금빛내인생'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신혜선은 두려움에 빠졌다. 자신의 가족들이라고 믿었던 해성그룹 사람들이 사실은 친가족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신혜선은 가족들과 있는 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특히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최도경(박시후 분)으로 인해 당황했다. 신혜선은 평생 꿈이었던 조각가를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음에도 수락하지 못했다.

앞으로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진실을 말하는 것과 숨기는 것 중 선택을 내려야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신혜선이 해성그룹 사람들에게 모든 사실을 말한다면 정직원에서 짤리고 원래 생활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신혜선이 그동안 가졌던 것들을 포기할 수 있을까?

현재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내적갈등을 겪고 있다. 해성그룹 식구들 또한 신혜선의 태도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다. 조금씩 가족들과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신혜선이 비밀을 밝힐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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