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한빛 기자] JTBC 새 예능 '전체관람가'가 색다른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전체관람가'는 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체관람가'는 영화와 예능, 두 대중매체의 장르를 소재로 한 영화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인 문소리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그 밖에도 감독 이명세, 봉만대, 이경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팬들 입장에서도 '전체관람가'는 새로운 시도다. 최근 '여배우는 오늘도'를 개봉하며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문소리가 '전체관람가'를 통해영화 제작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공개한다.
15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기태영의 '노 게런티 출연'과 새로운 신인 배우들의 오디션까지, 영화를 만드는 제작 과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은 '관찰 예능'의 대세다. 가족, 육아 등 다양한 소재의 관찰예능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전체관람가'는 모처럼 새로운 도전, 소재를 중심으로 꾸려져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전체관람가'는 1%대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특별히 높은 시청률도, 낮은 시청률도 아니다. '전체관람가'가 색다른 시도로 관찰예능으로 점철된 최근의 예능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