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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 홍아름 친딸인 것 눈치 채나… 은솔이와의 공통점 찾기 시작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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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박현정이 과거 잃어버린 친딸 은솔이와 홍아름의 공통점을 발견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에서 송연화(박현정 분)는 과거 잃어버린 딸을 잊지 못하면서 살고 있는 인물이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이 홍아름이 자신의 딸이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현정은 고달순(홍아름 분)과의 대화 중 은솔이와의 비슷한 점을 발견했다. 겹치는 부분이 계속되자 박현정은 홍아름이 자신의 딸이 아닌지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과연 박현정은 홍아름이 은솔이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특히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은 양딸로 살고 있는 한홍주(윤다영 분)에게 친절을 베풀면서도 은솔이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있다. 그로 인해 윤다영은 매번 박현정의 태도에 질투심을 느끼며 계략을 세우기도 했다.

현재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은 홍아름이 친어머니와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강분이(김영옥 분)를 만나고 나면 홍아름을 자신이 친딸이라고 확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박현정과 홍아름이 조금씩 가까워진다면 윤다영의 악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이 더해졌다. 박현정이 홍아름이 은솔이라는 것을 알고 딸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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