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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돌아온 이주우에 "어떻게 온 거냐?" 의심 폭발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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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강성연이 동생 진예솔에 인수합병 작업을 진행해도 되냐고 물으며 걱정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온 이주우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며 의심을 풀지 않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강성연(복단지 역)은 진예솔(신예원 역)에게 김경남(박재영 역)의 일도 있는데 괜찮겠느냐고 물었다.

 

MBC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사진= MBC '돌아온 복단지'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형철(재진 역)은 사무실에서 한정욱과 복단지가 인수합병을 진행 중이란 사실을 전한다. 이에 이혜숙(은혜숙 역)은 이주우(신화영 역)에게 살고 싶으면 복단지 집에 다시 들어가라고 협박한다. 심지어 그 집에 들어가서 복단지가 꾸미는 일을 보고하라고 다그쳤다.

강성연은 집에 돌아온 이주우에게 어떻게 다시 돌아왔느냐고 물었고 이주우는 뻔뻔하게 "겨우 도망쳐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주우는 "설거지라도 할까?"라며 자연스럽게 집에 융화돼 가족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집으로 다시 온 이주우의 스파이 행위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은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현재 강성연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선우진의 비자금을 관리 사실을 알아내는 등 이혜숙의 악행을 밝혀낼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

사건이 점차 끝을 향해 가는 가운데 강성연의 '사이다 복수극'이 진행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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