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랑의 온도' 양세종 실수로 '손님 응급실행' 알레르기 반응에 당황 '방송 하차까지'

  • Editor. 권재준 기자
  • 입력 2017.10.16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권재준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실수로 식재료를 제거하지 않아 손님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 셰프 양세종(온정선 역)이 실수를 범해 손님이 병원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실수로 식재료를 제거하지 않아 손님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양세종의 레스토랑을 찾은 한 여자 손님은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며 호흡곤란을 일으켰다. 알레르기 반응을 본 지인은 급하게 직원을 호출했고, 셰프 양세종은 손님에게 멱살을 잡힌 뒤 곧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이번 사고가 일어나자 레스토랑을 자주 찾던 손님은 "방송에 나간 뒤 헛바람이 들어서 그런 게 아니냐"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종은 거듭 사과 의사를 밝힌 뒤 병원비를 모두 물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손님의 반응으로 고민에 휩싸인 양세종은 방송 하차를 결정하며 제작진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작가 서현진(이현수 역)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양세종은 이날 집앞으로 찾아온 서현진이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하자 "그래"라며 작은 실망을 안기며 '밀당'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었던 '제인' 서현진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양세종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주연들의 섬세한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오르내리고 있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