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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한수연, 결국 박시은 도와줬다 아들 이로운에게 눈물 흘리며 미안한 마음 전해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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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신희연 기자] ‘훈장 오순남’의 한수연이 아들 이로운과 대화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에서 황세희(한수연 분)는 오순남(박시은 분)과 차유민(장승조 분)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결국 박시은을 선택했다.

 

'훈장 오순남'에서 한수연이 장승조가 아닌 박시은의 손을 들어줬다.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수연은 박시은과 장승조에게 제안을 했다. 자신에게 더 큰돈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주식을 넘기려는 것이었다. 결국 한수연은 장승조에게 주식을 넘기기로 약속했지만, 속내는 달랐다.

‘훈장 오순남’에서 한수연은 자신의 양어머니 용선주(김혜선 분)와 친아들 강세종(이로운 분)을 만났다. 한수연은 이로운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반성의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특히 ‘훈장 오순남’에서 한수연은 황봉철(김명수 분)과의 대화 도중 장승조가 주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대로 황룡그룹이 매각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박시은에게 장승조의 비밀을 털어놓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훈장 오순남’에서는 장승조의 모든 악행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장승조가 잘못을 인정하고 벌을 받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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