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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송인제화에서 쫓겨날 가능성 높아졌다

  • Editor. 이은 기자
  • 입력 2017.10.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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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윤다영이 홍아름을 송인제화에서 쫓아내기 위한 악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의 한홍주(윤다영 분)는 악행을 이어가며 고달순(홍아름 분)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꽃피어라 달순아'의 윤다영이 홍아름의 구두 디자인이 한은솔이 실종될 당시 신고 있던 것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다영은 홍아름이 한은솔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사진= KBS 2TV '꽃피어라 달순아' 화면 캡처]

 

결국 윤다영은 홍아름이 실종 당시 신고 있던 구두가 한은솔의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충격에 빠졌다. 윤다영은 홍아름의 비밀을 알게 되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악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꽃피어라 달순아'의 윤다영은 가장 먼저 강력한 증거인 홍아름의 구두를 버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다영은 송연화(박현정 분)의 의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며 당분간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윤다영은 박현정 앞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홍아름을 향해서는 노골적인 괴롭힘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꽃피어라 달순아'의 윤다영이 홍아름을 송인제화에서 쫓아내기 위해 어떤 계략을 세우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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