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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이채훈 PD SNS 저격글에 극과 극으로 나뉜 누리꾼들 반응?

  • Editor. 신희연 기자
  • 입력 2017.10.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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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희영 기자] 과거 MBC 이채훈 PD가 배현진 아나운서를 향해 비판을 가한 가운데, 배현진 아나운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파업 시작 이래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에게도 눈길이 쏠리면서 ‘배신’이란 단어가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최승호 PD, 송일준 PD 등은 배현진 아나운서를 저격하고 나섰다. 그리고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글에 의해 배현진 아나운서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작성된 글에서는 이채훈 PD가 올린 SNS 글로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채훈 PD는 “신입연수때 데리고 다닌 적 있는데 아무런 지적 호기심이 없는 애라서 어찌 이런 애를 뽑았을까 의아했는데 그저 동물적 욕망밖에 없는 애였어요”라며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판했다.

이 내용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퍼지며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저런 식으로 욕하는 건 좀 아닌 듯”, “사람이 밉더라도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라며 이채훈 PD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배현진 아나운서의 잘잘못을 떠나 ‘동물적 욕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비난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자신이 뭘 잘못한 건지 모를 듯”이라며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판했다. 그 결과 이채훈 PD가 인터넷에 올린 글로 인해 배현진 아나운서가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면서 갑론을박 뜨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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