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은 기자]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용띠클럽'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7%P하락한 수치다.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김종국, 차태현, 홍경민 뿐 아니라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장혁, 홍경인이 등장하며 주목 받았다.
무엇보다 '용띠클럽'은 편안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다섯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용띠클럽'은 자연스럽고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첫 방송 당시 '용띠클럽'은 오디오가 빌 틈이 없는 수다스러운 다섯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나 '용띠클럽'이 편성 2회만에 시청률이 3%대로 추락하게 됐다.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용띠클럽'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